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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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 전 품목 20% 할인▲ 영덕장터 ”봄이오나봄“ 전상품 20%할인 이벤트 배너 = 사진설명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제26주년 영덕군민의 날 및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에서 ‘봄이 오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영덕장터 전 품목 20% 할인, 신규 가입자 200명에게 5,000원 쿠폰 지급, 베스트 후기 작성 5명에게 2만원 쿠폰 지급 등이다. 영덕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마케팅과 홍보를 돕고 소비자에겐 싸고 질 높은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좋은 제품과 올바른 소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이트를 새단장하고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복숭아 할인 행사, 추석맞이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욱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품을 선보여 지역 생산자에겐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주요 할인 품목은 영덕장터 웹사이트(https://ydmall.cyso.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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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일주일살아보기 안내 포스터 = 사진설명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지역 외 거주자로 최소 3박, 최대 6박 영주여행을 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영주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영주가볼만한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 및 홍보 콘텐츠 게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숙박비 3만원(1인 1박) △체험비 2만원(1인 1일, 식비포함) 한도 내 실비로 지원하며, 1인 추가 시마다 △숙박비 1만원 △체험비 5천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 6박 기준 △숙박비 18만원 △체험비 12만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여행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숨은 명소와 멋을 알릴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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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 나들이 마련▲ 11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환송회 행사 현장 = 사진설명 경주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를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 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남우모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는 베트남 7세대, 필리핀 7세대, 중국 6세대 등 총 20세대가 모범 다문화가정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세대 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215세대에 4억 30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경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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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월동 후 철저한 관리는 필수!▲ 경상북도 마늘·양파 재배 = 사진설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의 생육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을 위해 비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도내 마늘·양파 주산지의 1월 평균기온은 영하 2.3℃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2월 평균기온은 전년(영하 2.9℃)보다 약 2℃정도 높았으며, 동일기간(1~2월) 강수량은 46.7㎜로 평년 86.2㎜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마늘·양파는 주산지에서 고사주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1~2% 이하) 생육은 마늘이 초장 37.1㎝, 엽수 6.1개이며, 양파는 초장 24.4㎝, 엽수 4.3개로 마늘·양파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또 마늘·양파 주산지의 토양을 간이토양수분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재배지 내 토양수분함량은 27~34%로 생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기온 상승으로 수분요구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농가에서는 관수장비를 미리 점검해 봄철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 마늘·양파 잎이 멀칭필름에 갇혀 있는 경우 잎을 빼서 올려 유인하는 작업을 통해 고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고, 충분한 엽수 확보를 통해 생산량이 감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의 생육 상태와 적절한 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사용해야 수확량 증가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질소(N)와 칼리(K) 위주의 고형비료를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이내로 1~3회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 시비 후 관수하거나 비가 내리기 전 사용하면 웃거름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인편에서 싹이 나와 구가 커지지 않는 2차 생장 발생(벌마늘)이 많아지고, 양파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등 품질이 저하되므로 적정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줘야한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양념채소인 마늘·양파는 생육 재생기 관리가 풍년 농사의 지름길”이라며 “생육기 자동 관수공급장치 개발 등 마늘·양파재배의 스마트팜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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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쇼핑몰, 설맞이 ‘전품목 25~30% 이상 할인’ 행사▲ 테블릿 PC에서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이용모습 = 사진설명 영주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8억 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2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27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를 강화해왔다. 지난해는 매출액 약 55억 원, 경상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 내 매출액 1위를 달성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 혁신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쇼핑몰은 영주시에서 인증하는 상품만을 판매하고 있다”며 “특별할인 행사 기간 중에 방문하셔서 영주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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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금성대군실기錦城大君實記’ 국역서 발간▲ 금성대국실기 국역서 = 사진설명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향토역사자료집 발간사업의 일환으로 ‘금성대군실기’ 국역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수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금성대군실기’는 순흥(順興)으로 유배와 단종복위운동을 도모한 세종의 여섯 번째 아들인 금성대군(이유李瑜, 1426~1457)의 기록을 모아 1858년 발간한 책으로 상‧하 두 권으로 구성됐다. 금성대군실에는 단종복위운동과 관련한 후손의 상소와 순흥복설사실, 순흥부사 이보흠 사적, 장릉복설소, 사당건립과 관련한 지역 유림들의 통문 등 금성대군과 관련된 여러 기록이 다양하게 취합‧정리돼 있어 금성대군과 순흥부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으며, 당시 향촌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그 사료적 가치가 크다. 시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죽임을 당한 금성대군, 순흥부사 이보흠, 지역 선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제단인 사적 ‘금성대군신단(錦城大君神壇)’을 비롯해 금성대군이 피를 흘린 혈석(血石)을 모시고 있는 ‘두레골 성황당’, 금성대군이 영월에 있던 단종을 만나기 위해 넘나들던 고개인 ‘고치령’, 단족복위운동으로 화를 입은 사람들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전하는 ‘피끝마을’ 등 금성대군과 관련된 여러 유적과 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발간된 ‘금성대군실기’ 국역서를 통해 금성대군과 지역 선비들의 ‘절의(節義)’정신을 배우고, 또한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며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대군실기 국역서는 소수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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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골길 따라’ 겨울 따스한 시낭송회 개최▲ 시 낭송 동아리 '詩골길 따라' 시 낭송회 = 사진설명 혹한의 추위에도 따스한 겨울나기를 거듭하는 시낭송 동아리 ‘詩골길 따라’ 회원들의 발표회가 지난 12월 6일(화) 저녁 영덕읍 대부리 리브포레스트 전시관에서 향기로운 커피 향과 함께 개최되었다. 각종 동아리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시 낭송 동아리 “詩골길 따라”는 이영숙 회장을 중심으로 시 낭송을 직접 하고픈 지역주민 10여명이 함께 모여 시작하게 되었다. 시 낭송 동아리는 영덕군 내에서 처음으로 생긴 동아리로 지난 9월부터 시 낭송 방법을 배우고, 숲속 현장에서 낭송을 시연하는가 하면 장효석 시 낭송 전문가를 초청 강의를 듣기도 했다. 그동안 익힌 방법으로 회원별 좋아하는 시 2편씩 직접 시연하는 발표회와 시를 낭송하면서 담아낸 느낌을 창작 단계로 발전시켜 글밥이 한 줄인 자신의 글을 도자기에 새겨 작품으로 제작한 전시회도, 장소를 무료 제공한 커피숍 전시관에서 가지게 되었다. 아름다운 선율에 따라 그룹별 시 낭송을 하는가 하면, 주제도 어머니에 대한 시가 많아 낭송할 때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었다. 또, 코믹한 시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는 등 모두가 사회자가 되고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시 낭송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은 경험을 했다. 앞으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이 계속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시 낭송을 통해 지역민들이 한층 더 감성 깊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이 더 확대되어 더 많은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활력소의 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영덕군(김광열 군수)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으로 ‘詩골길 따라’시 낭송 동아리를 비롯 군내에 많은 동아리들이 활동을 하면서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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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클릭 한번으로 농업환경정보 다(多) 제공▲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 사진설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기 위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장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23개 시군센터 토양 및 병해충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https://gis.gba.go.kr)이란 농업에 필요한 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했다. 올해는 앞서 구축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메인화면 대시보드화 등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예찰시스템, 토양검정업무 등의 현장지원시스템도 추가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발생 및 기상정보 등을 단 한 번의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또 원하는 작물에 대한 재배 적합성을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하여 미리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통합플랫폼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 통계자료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농업 업무담당자의 대민 컨설팅 및 농업연구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3~4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3월에 고도화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더욱 향상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은 기후변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실용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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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요한 작가 초청 ‘북콘서트’ 열어▲ 2022 책 읽는 영덕, 문요한 작가 초청 북콘서트 현장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5일 영해 무형문화재전수관 공연장에서 ‘2022 책 읽는 영덕, 문요한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북콘서트엔 ‘굿바이 게으름’, ‘오티움’, ‘나는 나를 왜 함부로 대할까’의 저자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대담을 진행하고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등 한겨울 문화 감성으로 충만한 자리가 마련됐다. 북콘서트 1부는 ‘나는 나를 얼마나 알까?’라는 주제로, 2부에선 ‘행복을 위한 한마디, 괜찮아’라는 주제로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관람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덕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치고 얼어붙은 군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이며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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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SNS 홍보단 모집…20일까지 이메일 접수▲ 2023 영주시 SNS 홍보단 모집 홍보물 = 사진설명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0일까지 영주시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 줄 ‘2023 영주시 SNS 홍보단’을 2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연령에 제한 없는 일반인 20명과 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5명이다. 평소 영주시에 관심이 많고, 사진·동영상 촬영 등에 능숙해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혜택은 △홍보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시 대표 관광지‧명소 팸투어 참여기회 등을 제공한다. 지원 희망자는 영주시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의 신청서를 작성해서 담당자 이메일(slby9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12월 말 개별 연락 및 시 공식 SNS를 통해 게시된다. 홍보단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활동방법은 시 공식 행사 및 축제, 정책‧관광‧명소‧맛집‧문화‧생활정보 등을 소개‧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정병곤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의 매력을 생생히 담아낼 SNS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SNS 홍보단이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광도시 영주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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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사진제공-청송군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16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청송초등학교 등굣길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을 비롯해 청송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청송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이웃, 신고의무자 등 주변인들의 관심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절차를 홍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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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청년이 만들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2’ 행사 개최▲ 청년이만들었다2 포스터 [사진제공-영주시청]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청년이 만들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2’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첫 번째 행사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나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들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2’ 라는 명칭에 걸맞게 영주의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기획단이 모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세대를 표현하고 나아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48아트스퀘어의 방을 활용한 ▲나를 표현해 방(VR체험하기, 흑백셀프사진 찍기, 퍼스널컬러 진단하기, 티셔츠 커스튬, 음성 메시지 남기기, 하고싶은 말 적기), ▲찐친과 함께 서로의 향기를 만들어 방(향수 원데이클래스), ▲공연으로 놀아 방(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찐친과 함께 서로의 향기를 만들어 방’은 이삼십대 청년들이 친한 친구와 함께 향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zVs844BDyytMiUqs5)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 알림마당을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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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송화도서관, 11월 특별 프로그램 운영▲ 행사포스터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오는 11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로체험 특강과 캔들 선캐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 특강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특강이 진행된다.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은 △플로리스트 △과학수사요원 △제품디자이너 △기계공학자 등 총 4가지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직업과 관련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캔들 선캐쳐는 오는 26일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원하는 모양과 색의 장식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선캐쳐를 만들 수 있다. 또 이달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는 선캐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직업 체험 특강과 관련된 자료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특강별로 신청 일시가 상이하므로 도서관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반드시 참조해 수강 신청해야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 또는 SNS(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송화도서관팀(054-779-8960, 8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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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군민 스스로 역사를 기록하는 ‘영덕인문실록’ 참여자 모집▲ 영덕인문실록 참여자모집 홍보물 [사진제공-영덕군청] 문화체육관광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인문실록>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군민이‘민간 사관’이 되는 <영덕인문실록>은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람·공간·지혜를 군민 스스로가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인문실록>은 군민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오후에 활동하는 초급반과 퇴근 시간 이후 저녁에 활동하는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초급반은 인생 그래프 그리기, 과거 사진 10장으로 나의 삶 말하기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만의‘미니자서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중급반은 인터뷰 교육과 사진 교육을 통해 영덕 곳곳을 방문하여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이야기를 찾아 기록한다. 이렇게 군민 스스로가 기록한 결과물은 <영덕인문실록>으로 발간되어 영덕 내 도서관과 각종 기관에서 읽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군민이 스스로 영덕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해보는 인문학 활동이다. 책자 편집 및 심화 교육으로 향후 참가자들이 동아리나 마을주민 모임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문학 활동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문학 활동을 통해 군민이 발굴한 콘텐츠가 지역 발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영덕인문실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7일까지 영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953-040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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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 열려▲ 제1회 가족문화축제 [사진제공-울진군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5일 울진연호공원 일원에서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가 주관하여 약 2,000명 이상의 가족들과 함께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모두가 장벽 없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조성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울진군가족문화축제를 축하하였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음식체험(중국, 베트남), 추억의 보물찾기, 타로상담, 솜사탕, 셀프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및 버블마술쇼, 통기타 공연으로 주말 가족나들이에 즐길 거리를 더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울진군 자원봉사센터 황재길 이사장은 “「문화의 날」에 가족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웠던 가족나들이 활동에 부응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가족 친화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허물없이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