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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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성황▲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눈썰매장 단체사진 = 사진설명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6일 목요일 9시부터 18시, 경주월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월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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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미래가치 높인다!▲ 포항시, 분옥정 = 사진설명 포항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올 한해 주요 문화유산을 재정비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장기읍성 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방치된 읍성 내 경관을 정비, 야행 사업 등 문화재를 체험·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기읍성 동문지 정비, 수구지 복원, 안내소·화장실 신축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읍성의 동쪽 문에 해당하는 동문지는 포항 시내에서 출발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읍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이지만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장기읍성의 북동쪽에 위치한 수구지는 읍성 안에 축적된 빗물을 계곡을 통해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성곽 구조물로서, 조선시대 고지도에 그 형태가 표기돼 있지만 현재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성곽이 단절됐다. 이에 포항시는 장기읍성 동문지의 방치된 성곽을 정비하고 잔디와 수목을 식재해 올 상반기 준공하는 한편, 장기읍성의 단절된 성곽을 연결하기 위한 수구지 복원 공사를 올해 1월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안내소·화장실 신축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축적된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법광사지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 국내외의 문화재 전문가를 초빙해 사적의 보존 정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왕실 사찰로 알려진 법광사지는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9차 발굴조사를 실시해 창건 당시의 건축기법을 증명하는 금당지와 바닥에 포설된 녹유전, 4m가량의 석불 등을 발견했다. 또한, 절터에 위치한 3층 석탑은 탑 내 봉안된 석비에 탑이 건립된 명확한 연대(828년)를 보여주고 있어 뛰어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분포한 문화재들 가운데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잠재 자원을 선별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을 추진하는 문화재로는 조선시대의 정자 ‘분옥정’과 ‘용계정’이 있다. ‘분옥정’은 1820년 건립된 정자로서, 추사 김정희 선생이 방문해 현판의 친필을 작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용계정’은 1677년 준공된 여강 이씨 문중의 정자로, 마을 내 학생들을 가르치는 용도의 서원으로도 사용된 이력이 있다. ‘분옥정’과 ‘용계정’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을 위한 학술조사를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문화재청에 지정을 요청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검토받을 예정이다. 포항시는 포항이 낳은 근대 한의학의 선구자 ‘석곡 이규준’, 단 한 편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작가 ‘흑구 한세광’, 그리고 근대민주주의 선구자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등 포항 인물 3인 선양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준공 예정인 석곡기념관 개관 시기에 맞춰 학술포럼, 한의학 특강,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석곡 인문학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한흑구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제2회 한흑구 문학 학술 세미나’를 열어 한흑구 문학관 건립의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의 인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최시형 선생에 대한 ‘해월 최시형 기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월 최시형 기념관 건립을 최종 목표로 최시형 선생 관련 초청강연회, 학술 세미나, 전국 유적자료 조사 및 수집, 기념 영상 제작 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며 더불어 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도 계획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고유의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제대로 관리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은 어떤 경제적 가치보다도 더 큰 자산”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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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 마무리…월정교와 함께 야간 명소로 기대▲ 경주 교촌한옥마을 야경 사진 = 사진설명 경주 교촌한옥마을이 따뜻한 빛으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자랑하고 있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했다.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형태의 가로등을 비롯해 기존의 한옥과 어우러지는 지붕투광등, 수목투광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공사로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월정교와도 함께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야간의 명소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촌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야간경관을 체험할 수 있기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야간경관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한옥마을은 지난해 2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경주 최부자댁의 상생과 베풂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최부자 아카데미 및 도자기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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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 ‘만점’으로 최우수시설 선정▲ 이태호 시설체육사업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종연 운영대표(세 번째) = 사진설명 영덕군이 운영 중인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운영대표 김종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시행하는 것으로, 영덕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은 해당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시설과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은 지난 2014년 개장해 8개의 동과 16평형, 22평형, 26평형 규모의 객실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는 풍력발전단지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좋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영덕군 이태호 시설체육사업소장은 “휴양과 관광을 위해 영덕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통해 무결점의 수련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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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 슬로건 확정...‘대한민국의 숨, 울진’▲ 울진군, 관광 슬로건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해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숨, 울진』은 울진군이 2022년 1월 환경부 발표 2020년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울진의 특징이자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하여,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 활동에서 내뿜는 다양한 경험의 숨을 상징한다. 새로운 관광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군만의 특징을 전달하고, 전체 레터를 울진의 바다를 연상하게 물결이 흐르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의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맑은 공기를 담았다. 울진군은 이번에 확정한 관광 슬로건을 관광 관련 홍보 책자, 홍보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울진의 청정도시 이미지를 관광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관광 슬로건을 시작으로 관광객 1,000만 방문 도시 울진 건설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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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관총 고분정보센터’ 개관 준비 ‘착착’▲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공사가 한창인 ‘금관총 고분정보센터’ 모습 = 사진설명 신라 금관이 출토된 고분인 경주 금관총 일원에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노서동 ‘금관총 보존전시관’ 인근에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한다.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대릉원 일원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지식타워 플랫폼’이 조성된다. 건축물은 지난달 초 준공됐으며, 시는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 등을 거쳐 이르면 5월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관총 보존전시관’을 지난해 8월 일반에 선보인 바 있다.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지상 1층 617㎡ 규모로 신라 고분 대표 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을 재현한 공간이다. 돌무지덧널무덤은 구덩이를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주변을 돌로 덮고 바깥을 흙으로 입힌 무덤이다. 금관총은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무덤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정식 발굴조사가 아닌데다가 고분이 상당 부분 파손돼 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금관총 복원에 착수해 발굴조사·설계공모 등을 거쳐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2018년 12월 착공했고,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두 시설 모두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지난해 8월 개관한 ‘금관총 보존전시관’과 함께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금관총 보존전시관과 함께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라 고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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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웰니스 관광...‘긍정적 효과’ 선보여▲ 2022 웰니스 페스티벌 = 사진설명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효과 및 성과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긍정적 효과’가 상당한 것이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경북웰니스관광 5개 거점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 인문힐링센터여명(영덕),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금강송에코리움(울진)에 참가한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별철 교수)은 2022년 경북 웰니스 관광 상품의 참가자에 대한 효과 및 성과를 분석했고, 참가 동기에 기반해 세분화된 시장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여 제안했다. 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및 추천의도(5점척도 중 평균 4점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품질에 해당하는 자연환경 및 쾌적성,프로그램, 인적서비스, 관광적 요소 등에 지역사회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는 평균 4.16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799), 일반참가자는 평균 4.30점(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0.0471)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웰니스 관광 주요효과를 참가 전후로 나누어 조사한 참가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의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개선효과가 나타나 경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긍정적 건강개선 효과가 있음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스는 의욕개선과 신경완화 측면에 가장 개선효과가 높았으며, 수면의 질의 경우 전반적 수면상태 만족과 자고 나서의 개운함과 관련한 항목에서 가장 크게 개선효과를 보였다. 또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휴식・일상탈출, 자연친화경험, 특별한경험, 사회관계개선목적 등 다양한 동기요인에 기반하여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 운영전략을 도출했다. 이를 통한 집단별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경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경북의 웰니스 관광 중심지 위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에는 바뀌는 웰니스관광 관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만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 융복합화, 국제화를 중심으로 웰니스·의료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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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 10년 만에 다시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세계유산 소수서원 전경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세계유산 소수서원’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꼭 한번 가볼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소수서원은 처음 시행한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이 다시금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세계적인 우수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50선을 선정 후 서면평가-현장평가-현장 모니터링 등을 걸쳐 최종 선정된다. 소수서원은 향후 2년간 국내 대표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고, 그 외에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활용한 각종 해외 홍보 활동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15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돼 전세계에 소수서원을 알리는 데에 톡톡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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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영덕군 ‘2022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 사진 = 사진설명 영덕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우수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종갓집을 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종택과 괴시전통마을을 연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내림밥상표 갈암종가’ 사업은 관광지 탐방, 오침안정법 책 엮기, 유복체험, 사당 인사, 반가의 음식 체험, 가훈쓰기, 연극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블루영덕표 갈암종가’ 사업은 코레일과 관광상품을 개발해 풍력단지와 고래불 해안을 탐방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이 살아있는 영덕군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토끼와 모란표 갈암종가’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괴시마을을 탐방하고 ‘내림밥상표 갈암종가’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택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도토리표 갈암종가’ 사업은 봄철 신행(신부가 혼례식을 마치고 신방을 치른 뒤 신랑집으로 가는 혼례 의식) 재현과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갈암종가의 반가문화와 나눔의 덕을 체험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3년 연속 활용사업에 선정돼 고택·종갓집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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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 명실상부 포항 랜드마크 넘어 한국 대표 관광지 도약!▲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 스페이스워크 = 사진설명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 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은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 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특히,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 10월 체험객 100만 명 돌파,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2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 촬영지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는 명실상부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포항 스페이스워크의 이번 선정은 지난 2017~2018년 ‘포항 운하&죽도시장’, 2019~2020년 ‘포항 운하’가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세 번째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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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 희망트리 점등식 개최▲ 영덕군 희망트리 점등식 기념 단체 사진 = 사진설명 영덕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지난 12일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에서 ‘2022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천복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는 의미로, 영덕군청기독신우회 특송, 점등식, 구세군 자선남비 시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와 영해면 3·18로터리에 자리 잡은 희망트리는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춰 꿈과 희망의 새해를 기린다는 취지로 매년 연말 설치된다. 이날 점등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성탄 트리처럼 힘든 가운데도 서로를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우리 모두가 나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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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숲, ‘아시아 도시 경관상’ 본상 수상으로 월드클라스 입증!▲ 포항 철길숲 전경 = 사진설명 포항시는 ‘포항 철길숲’이 올해 아시아 도시 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성공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 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후쿠오카),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했으며, 국가별 예비 심사를 거치고 주최기관 및 각국 심사위원의 합동 심사를 통해 최종 본상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생태환경과 조화, 인간성(humanities) △안전하고 편리한 지속성 △지역 문화·역사의 존중 △높은 예술성 △지역발전 공헌 및 타 도시의 모범 사례 등 5가지이며, 한국 3개, 중국 3개, 일본 2개, 홍콩 1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선정했다. 아시아 도시 경관상은 국가별 문화적 특성을 존중해 작품에 순위를 매기지는 않고 본상 수상 여부만 정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포항 철길숲’과 함께 서울시의 ‘한옥 보전 진흥·정책’, 부산시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지도’가 본상을 수상했다. 유앤 해비타트에서는 “포항 철길숲은 오랜 기간 도심을 가로막던 폐철로가 선형의 도시숲으로 재탄생된 것으로 주변의 산과 공원을 연계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공 공간으로 변모시킨 모범적인 프로젝트”로 평가했다. 특히, “스틸아트페스티벌의 공공예술작품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크고 작은 문화 활동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경관을 창조함으로써 주변 지역 재생을 선도하고 있다”며 포항 철길숲의 성과를 인정했다. 아울러 포항 철길숲은 올 한 해 영국의 녹색깃발상(GFA: Green Flag Award) 인증과 국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모범 도시숲 선정을 비롯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의 국내외 권위 있는 녹색도시·도시경관 관련 수상을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화와 인간 정주를 다루는 유앤 해비타트로부터 포항시가 상을 받은 것은 철길숲으로 대표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도시숲과 공원, 녹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도시 전반에 녹여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 HABITAT Regional Office for Asia and Pacific Fukuoka)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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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모두의 거리路 페스타’ 개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 포스터 = 사진설명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남부육거리에서 서천 방향 목민로 일대에서 ‘로컬과 주민, 청년이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거리 페스타’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은 시가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결성된 주민기업에서 참여하는 도시재생 홍보존, 다양한 공예품이 있는 프리마켓존, 영주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분야별 체험부스존, 경북전문대학 재학생과 국제조리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셰프 푸드존으로 꾸며진다. 지역예술인 공연 등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축제 이벤트로는 행사장 내 스템프 투어 완료시 선물증정, 포토존 무료 사진 촬영 등이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에게 직접 알려드리지 못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소개하고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향후 도심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축제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두의 거리路 페스타’는 앞으로 지역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로컬, 청년, 행정, 주민이 함께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도시재생사업 기간동안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새로 조성되는 역광장에서 추진 예정이다. 한편 축제진행과 관련하여 목민로 일대는 25일부터 26일까지 무대설치 및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시에서는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 안전요원 배치, 교통대책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기타 축제 관련 문의사항은 역세권 도시재생지원센터(☎054-631-4604), 도시과(☎054-639-6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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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식 개최…19일, 운영 개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전경 [사진제공-영주시청] 아이들이 꿈꾸는,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가 서천둔치에 들어섰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9일 놀이터 현장에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지난 1월 사업비 18억5천만원을 들여 영주교육지원청 앞 서천둔치(가흥동 198 일원) 부지 6천900㎡에 짚라인과 그네놀이터, 모래놀이터, 암벽놀이터, 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의 놀이공간과 음수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에 벤치, 파고라, 그늘막 등을 갖춘 어린이 전용 야외놀이터 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했다. 19일에 열린 개장식은 △지역청소년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및 상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놀이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서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놀이터 수요자인 어린이와 시민추진단과 함께 차별화된 모험놀이터, 생태놀이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의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영주’를 위해 창의적인 놀이환경 제공 등 가족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 가능하며 벤치, 파고라 및 쉼터 등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는 놀이활동가가 아동의 안전 확보와 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된다. 기타 놀이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054-639-6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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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19일 개장▲ 그네 놀이터 [사진제공-영주시청] 아이들이 꿈꾸는,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가 서천둔치에 들어섰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놀이터 현장에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강바람놀이터는 기존 놀이시설과 달리 아이들이 놀고 싶은 공간을 놀이터로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영주교육지원청 앞 서천둔치(가흥동 198 일원)에 조성된 690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야외놀이터로 집라인, 그네놀이터, 모래놀이터, 암벽놀이터, 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의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음수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벤치, 파고라, 그늘막 등을 갖춰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도록 설치됐다. 19일에 열리는 개장식은 △지역청소년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및 상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놀이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풍선아트가 진행되고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어묵과 팝콘을 제공한다. 강바람놀이터 조성사업은 서천둔치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시작됐다. 2020년 9월부터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와 함께 수요자인 아이들의 의견을 담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 운영, 시민추진단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놀이터 기본구상안이 마련됐다.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놀이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착공해 11월에 개장하게 됐다. 한편,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에 참여했던 “아이! 신나놀이터 어린이 감리단’은 지난 9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제안한 놀이터를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천 수변에 위치한 놀이터의 특색을 살린 ‘강바람놀이터’라는 명칭이 결정됐다. 시에서는 강바람놀이터가 쾌적한 서천둔치의 자연에 어우러진 어린이가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유 놀이‧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놀이시설은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 가능하며 벤치, 파고라 및 쉼터 등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장에는 놀이활동가가 아동의 안전 확보와 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천둔치에 아동과 가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 쉼터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