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희 영덕부군수가 관내 풍수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풍수해(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자연재난 담당 부서인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을 대동하고 지난 6월부터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형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읍·면을 직접 방문해 풍수해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피해 예방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부군...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하계 정화 활동 행사 모습 = 사진설명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7일 병곡면 백석항 주변과 수중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연안에 유입돼 해안가 미관을 해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함으로, 회원들은 이날 폐어망, 통발 등 해양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연합회 문중근 회장은 “회원들의 경제활동은 물론 지역의 많은 분의 삶을 지탱해주는 바다를 우리 스스로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많은 회...
▲ 축산면 자율방재단 활동 모습 = 사진설명 영덕군 축산면 자율방재단 20여 명은 지난 5일 마을회관, 경로당 등 관할 18개 리의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재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지진, 해일 등 각종 재난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재해 사전 대비의 중요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
▲ 영주시, 평은면 산불 진화장면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 경북닥터헬기 = 사진설명 경상북도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출범 10주년이 됐다. 2013년 7월 4일 경북도는 안동병원에 닥터헬기를 배치해 전남,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경북에도 ‘하늘을 나는 응급실’을 개소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16년 4월 5일 1천회 달성을 기록, 2018년 12월 27일 2천회, 그리고 2023년 5월 31일 누적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2019년까지 매년 300회 이상 임무를 수행했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2년...
▲ 진드기 검사 중인 보건환경연구원 = 사진설명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참진드기)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참진드기)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
▲ 경북도, 봉화 봉성면 봉양리 군도 3호선 도로 유실 현장 방문 = 사진설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지난 6.29~30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주∙봉화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6.29~30 양일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특히, 영주 이산면에는 320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봉화 상운면 279.6mm, 예천 효...
▲ 경주시, 태풍 등 급격한 기상이변에 적극 대응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경주시는 태풍 등 급격한 기상이변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대비태세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13개반 23개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경북도, 농어촌공사 경북본부·경주지사, 경북경찰청...
▲ 삼각지 폐선부지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가 휴천동 삼각지 폐선부지(휴천동 38-5번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 1ha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제거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사업을 통해 확보한 5억 원을 포함한 15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사업을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느티나무 등 교...
▲ 경북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포스터 = 사진설명 경북도는 26일 시군 하수도 담당소장(과장)을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는 빗물이 하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야 배수 불능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이나 높아진 하천 수위의 영향으로 인한 배수 불가능은 도시침수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별 빗물받이 점검...
▲ 청송군,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퇴치작업 현장 = 사진설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낙동강 지류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시박 서식지로 조사된 용전천을 포함한 57개소에 대하여 8천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거 인력을 투입하는 등 6월부터 시기별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효과적인 가시박 퇴치를 위하여 1차로 가시박이 열매를 맺기 전 6~7월에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2차로 8~10월에 제거 후 생육하는 개체를 확인하며 추가 제거를...
▲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현장 = 사진설명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6월 19일(월)에 이어 6월 26일(월) 2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전 직원 및 영양교육지원청, 군립요양원 전 직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각종 사...
▲ 영덕 군·관 합동 해안 정화활동 현장 = 사진설명 영덕군과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가 힘을 합쳐 지난 21일 블루로드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6톤의 운반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의 주변 환경을 보존하고 정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읍·면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블루로드 구간에 장기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해안 쓰레기 등 약 150마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들은 지대가 높은 도로변으로 인양할 방법이 마땅치 ...
▲ 영주시가지 야간 전경 = 사진설명 영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위해 폴리텍대학~서천교 강변도로등 가흥택지 및 시내 구간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보안등) 1200여 개를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해 학교 주변, 교차로, 도시계획도로 등에서 노후가로등 교체를 진행했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불빛이 고루 퍼져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
▲ 포항시,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를 가정한 대피 훈련 실시 현장 = 사진설명 포항시는 21일 롯데마트 포항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시민 안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 훈련은 최근 동해안에 올해 한반도 최대 규모 4.5 강도 지진이 발생하는 등 5월 한 달간 60여 차례의 지진이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갑작스러운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를...